▲ 동반 우승을 일궈낸 동산중고 탁구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과 대전동산고 탁구팀이 단체전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동산중학교는 준결승에서 대광중을 3대1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부천내동중에 3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대전동산고등학교는 준결승에서 아산고를 3대1, 결승에서 중원고를 3대1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개인단식과 종합단식, 복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탁구 명문으로써의 결과를 보여줬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동산중·고등학교 탁구선수단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꿈드림프로젝트 선정 권혁선수의 활약에 노고를 치하한다.”며,“학교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연계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