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유한킴벌리(주) 부직포공장 신봉균 공장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 이승현 공장장, 오정용 팀장.

유한킴벌리(주)대전공장(공장장 이승현)은 1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를 통해 대전관내 아동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기탁식과 함께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란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이체하는 정기적 나눔활동으로 대전에서는 58개소의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유한킴벌리(주)대전공장은 2022년 첫 번째 가입 기업이 됐다.

유한킴벌리(주)대전공장은 사회친화활동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회사와 사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활동을 의미한다는 생각으로, 2008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과 더불어 사원들도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번 전달되는 임직원 성금은 대전지역의 취약한 아동들을 위하여 쓰여지며,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주)대전공장 이승현 공장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다. 이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해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성금이 소중히 전달되어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응원의 손길이 되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참여해주시는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의 공장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마음까지 담아 신속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