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대전충청본부는 20일 ‘영업 및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코레일, 본부장 한병근)는 20일 ‘영업 및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철도 현장의 안전 확보와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철도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15건 발굴했고, 관련 예산 신청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철도 이용 수요에 발맞춰 고객 서비스 정상화 방안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욱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영업처장은 “선제적 안전 관리로 국민과 직원이 안전한 철도를 만들고, 철도 이용 활성화에도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소속장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7일까지 세종·충남·충북 지역을 순회하며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경제=한영섭］